공고문에 나온 어학시험 조건입니다. 비영어권의 경우 저렇게 해당 국가 언어 시험을 조건으로 걸어놓으면 국내 대학을 졸업한 지원자가 지원 자체가 가능할까요?
애초에 영어시험으로 통일하는게 더 공평할 것 같습니다.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비영어권의 건축사무소들도 인턴쉽을 할때 영어를 사용하니깐요.
2. 기간문제
이제 접수까지 2달정도 남은 상황에서 우연히 먼저 일자리를 구해놓은 지원자가 아닌 이상 일하고 싶은 회사 혹은 기관의 증명서를 제출하라는 것 역시 참 어이가 없습니다.
사실상 지원자를 선발하여 기업들을 연결해줘도 모자랄 판에 알아서 두 달안에 구해오라는 상황이네요. 유학생들의 경우 현지에서 정보를 얻어 원하는 회사를 컨택할 수 있겠지만 국내 졸업자의 경우 빈약한 정보로 얻은 유명한 회사들 이외에는 심도있게 검토해볼 시간조차도 안되는 것 같네요.